학교급식소ㆍ납품업체 점검방법 등 개선사항 논의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영훈)은 새 학기를 맞아 지난 19일 제2협의실에서 학교급식 점검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기존 학교급식 점검단의 임기 만료로 인해 북부교육지원청의 김태용 교육지원국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임관숙 평생교육건강과장, 관계기관 담당공무원, 소비자단체장의 추천자, 학부모 등 총 11명으로 새롭게 구성하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새롭게 활동하게 될 학교급식 점검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학교급식소 위생 지도점검 및 식재료 납품업체 점검을 앞두고 점검방법, 항목별 기준 등을 안내하고 점검 시 개선되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등 보다 객관적이고 투명한 점검단 활동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교육지원청 김태용교육지원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6년간 식중독 무사고 달성의 주역은 학교급식점점단의 활발한 활동으로 이루어진 성과이며, 주인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우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점검단 활동에 적극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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