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 영양체험관 운영나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원장 강동호)에서는 3월 13일(수)부터 11월 22일(금)까지 학교보건진흥원 1층에서 유치원ㆍ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영양체험관’을 운영한다.
‘영양체험관’은 2008년부터 운영을 시작하였고 작년에는 3,617명을 교육하였다.
식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강에 필요한 식품을 적합하게 선택하도록 유치원, 초등학교(1~2학년, 3~6학년)에 맞는 성장단계별 체험중심의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초등학교 3~6학년 대상 교육 내용으로는 △식판 차리기 △인바디 및 비만조끼 체험 △운동 체험 △활동지 작성 등으로 구성되며, 모둠별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식생활 습관 및 건강관리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도록 운영한다.
강동호 학교보건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영양체험교육의 원활한 진행과 수요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프로그램 개발과 차량 지원을 확대하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등 영양체험관의 운영 내실화를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