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영양사회(회장 이혜숙)는 화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명자)의 어린이 교육 ‘건강저금통’이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식약처 주최의 ‘2018년도 운영성과 보고회’에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화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강원도영양사회가 위탁 운영 중이다.

영양사회에 따르면 ‘2018년도 운영성과 보고회’에서는 사전에 전국에서 본선에 진출한 22개 사례 중 7개 사례가 결선에서 현장 발표 후 전문가와 실제 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점수를 합산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화천센터 수상작인 ‘건강저금통’교육은 저금통에 동전을 넣으며 편식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사와 부모가 합력하여 관내 어린이들이 자기주도적인 방법으로 편식 습관을 개선해 나가는 교육이다.

박명자 센터장은 “화천군청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원장, 교사, 부모가 함께 열심히 노력한 성과를 수상을 통해 인정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아이 기르기 좋은 화천’ 슬로건에 맞게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더 노력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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