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학교급식 경기도운동본부(상임대표 구희현)는 지난 26일 전교조 경기지부 사무실에서 경기도 학교급식 관련 단체 연석회의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친환경학교급식 경기도운동본부를 비롯해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경기도영양교사회, 경기도학교영양사회, 경기도학교급식지원센터협의회,교육공무직노조 경기지부, 학교비정규직노조 경기지부, 여성노조 경기지부 등이 참석, 현안 공유와 공동사업을 의논했다.

구희현 대표는 “급식 관련 단체 대표들이 만나 △경기도 고교무상급식의 실행문제 △급식비에서 인건비와 식품비 분리 △경기도교육청의 조직개편과 산업안전팀 배치 문제 △급식종사자들의 산업안전과 노동환경 및 처우개선 문제 △경기도 급식 공급업체의 난맥상에 대한 대안찾기 △경기도친환경급식지원센터의 내실화 △GMO없는 학교급식 및 가공식품의 관리 △학교급식법 개정문제 △경기도와 교육청, 경기도의회와의 상설협의체 구성 제안 등을 의논하고 학교급식 관련 단체 입장에서의 대책을 세웠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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