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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양념 ‘맞춤형 간편소스’로 진화…‘갈수록 인기’
2019년 02월 11일 (월) 09:07:33 김경호 ggalba@daum.net

단순 갈비ㆍ불고기용으로 쓰이던 고기양념이 최근 들어 고추장 삼겹살 구이양념, 매운갈비양념, 찜닭양념, 닭볶음탕용 양념 등 여러 가지 요리에 맞춘 전용 양념장들이 출시, 부어서 끓이거나 볶기만 하면 되는 ‘만능 간편소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 양념은 재우는 시간이 필요 없이 바로 조리 후 섭취가 가능해 요리과정과 요리재료를 감소시켜주는 편의형 조미소스로 진화하고 있다.

고기양념은 동ㆍ식물성 원료에 향신료, 장류, 당류, 식염, 식초, 식용유지 등을 가하여 가공한 것으로 식품의 조리 전·후에 풍미증진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소스류의 한 종류인데, 고기를 재우거나 조리 시 맛을 위해 첨가하는 제품을 통칭한다.

aT 식품산업통계정보의 ‘마켓 리포트’에 따르면 2017년 고기양념의 소매시장 규모는 563억원으로, 2014년 463억원에 비해 21.6% 성장하였으며 매년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각종 장류 및 재료를 넣어 양념을 직접 만들기보다는, 완제품 형태로 구매하여 조리과정 간편화 및 조리시간 감소, 편리성을 우선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10대~40대까지 섭취량 높은 편

분기별로 고기양념의 소매점 매출액은 큰 차이를 보이진 않으나 1분기와 3분기 매출이 다른 분기에 비해 조금 높게 나타난다. 이는 명절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보이는데, 설과 추석에 많이 해먹는 갈비찜이나 불고기 양념의 수요로 1/3분기 매출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고기양념의 소매유통채널별 매출액을 보면 2017년 기준 독립슈퍼(35.3%), 체인슈퍼(31.8%) 할인점(25.9%) 순이다. 양념을 할 고기나 함께 조리하는 채소 등 다른 식품과 함께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 대형 소매채널에서의 구입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고기양념은 급식을 먹거나 외식비중이 높은 10대~40대까지 섭취량이 높은 편이나, 각종 재료를 넣고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이 익숙한 50세 이상의 소비자들의 섭취량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5세 미만의 아이들은 간이 거의 없는 음식을 주로 섭취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섭취량이 낮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국민영양통계」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발표하는 통계자료로, 국민의 1인 1일 섭취량을 기준으로 조사하여 식품별ㆍ영양소별 섭취량 등을 보여주는 기초자료다. 국민영양통계의 데이터를 1년 기준으로 단순 환산하여 보면 고기양념(고기용소스)은 고기요리를 조리할 때 항상 사용되는 필수적인 소스로 꾸준히 수요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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