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30일 수요일에 락시장ㆍ양곡시장에서 근무하는 하역노조 6개 단체 1,396명과 강서농산물도매시장 하역근로자 4개 단체, 400여명에게 에게 설 격려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격려품 전달 행사에는 공사 사장과 유통본부장이 참석하였고 하역노동조합에서는 6개단위 노조위원장과 9개 분회장 등 총 20여명이 함께하였다.

김경호 사장은 “혼잡한 하역 공간, 열악한 환경에서 고생하시는 하역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근무 중 애로사항이나 의견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 바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끊임없이 소통을 하면서 업무를 처리하겠다”고 하역노조원들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에 하역노조 대표들은 명절 때마다 하역근로자들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공사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하역노조도 공사와 함께 상생ㆍ소통하면서 도매시장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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