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육가공 사업부문 선진FS·선진햄(대표이사 전원배)은 지난 28일 2019년 급식 영업 대리점과 함께하는 ‘2019 상반기 오름 콘서트’를 개최했다.

선진 ‘오름 콘서트’는 국내 각 지역 현장에서 뛰고 있는 파트너 대리점의 노고를 치하하고, 바쁜 현장 업무로 챙기기 어려운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이다. 매년 반기마다 1회씩 총 2회 개최되며, 대전 롯데씨티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선진FS·선진햄의 전원배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과 전국 급식 영업 대리점의 홍보 실무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2018년 실적 리뷰 및 2019년 전략방향 공유로 시작되었다. 선진은 지난 한해 육가공 부분에서만 매출 959억원, 판매량 15,000톤을 기록하는 등 크게 도약하는 한 해를 보냈다.

또한 매출뿐 아니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베스트 육가공품 경진대회 소시지 부문 대상, 독일 DLG 경진대회의 국내 업체 최다 수상 등 국내·외 최고권위의 경진대회에서 입상하며 품질 측면에서도 주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선진FS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 월 매출 100억 돌파를 비롯, 더욱 높은 성장을 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후 ‘화이트크림소스 in 미트볼’, ‘비프함바그카츠’, ‘갈릭어니언스테이크’을 포함한 8종의 2019년 신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선진의 이번 신제품은 자사에서 매월 진행하는 레시피 공모전 등 다양한 벤치마킹을 거쳐 탄생한 제품들로, 품질과 영양, 먹는 사람의 입맛까지 모두 잡을 베스트셀러 후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2018년 우수 성과 포상, 각 대리점 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제품 시식 평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선진FS•선진햄 전원배 대표이사는 “파트너 대리점과의 상생 협력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지난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 역시 파트너와 함께 약진하는 ‘가치 있는 선진, 같이 가는 선진’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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