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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 국가시험 합격률 ‘최고’ 기록
제42회 4,509명 면허증 새로 취득…합격률 69.8%
2019년 01월 11일 (금) 10:57:29 김경호 ggalba@daum.net

영양사 국가시험 합격률이 10여년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또 영양사 면허를 취득하려는 응시자들이 갈수록 줄어, 영양사의 사회적 입지가 여전히 좁은 현실이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 10일 제42회 영양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 응시한 예비 영양사들은 6,464명으로 이 중 4,509명이 합격해 69.8%의 합격률을 보였다.

제42회 영양사 국가시험 합격률 69.8%는 지난 31회(2008년) 시험 이후 12년만에 나온 최고 기록이다. 50%대에 머물던 합격률이 60%대로 진입한 것은 2014년 제37회 시험 때부터.

최근 5년 간 합격률은 2016년 제39회 시험을 제외하곤 모두 64% 이상을 보였으며 이번 합격률은 지난해 64.7%보다 5%p 더 높아진 비율.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시험 난이도가 쉬워진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이번 제42회 영양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220점 만점에 213점(96.8점/100점 환산 기준)을 얻은 동덕여자대학교 이수진씨, 조선이공대학교 한수봉씨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영양사 국가시험 연도별 합격률 추이.
영양사 면허를 취득하려는 응시자들이 갈수록 줄어드는 현상은 이번 시험에서도 재현됐다. 지난해(2018년도) 12월 22일 치러진 42회 시험에서 원서접수 인원은 6,974명이었으나 실제 응시 인원은 500여명이 줄어든 6,464명이었다.

2017년도의 ‘제41회 영양사 국가시험’에서도 응시원서를 접수시킨 인원은 7,894명으로 집계됐으나 실제로 시험을 치른 사람은 무려 1,006명이 줄어들었다. 원서접수 인원도 2016년의 8,325명에 비하면 크게 줄어드는 등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특히 이번 42회 응시인원은 지난 37회 시험(2014년)때와 비교하면 무려 1,200명이나 적은 수치다.

이처럼 원서접수 인원과 응시인원이 크게 줄어든 것과 관련 전문가들은 “영양사 면허증을 취득해 각 분야에 취업하더라도 비정규직이 많아지고 있는데다, 영양사들의 역할과 기능, 중요성, 필요성 등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아직 약해 수험생들이 취업 전망을 밝게 보고 있지 않기 때문일 것”이라고 풀이한다.

제42회 영양사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또는 합격자발표 후 10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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