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대표 배옥병)는 최근 서울 종로 사직동에서 영등포에 있는 ‘여성미래센터’로 사무실을 옮겼다.

지난 17일 개관한 여성미래센터 외부 모습. 
서울 영등포동에 개원한 여성미래센터는 지난 5년여간 기업과 개인들의 후원으로 2009년 12월 센터 건물을 매입, 리모델링을 거친 후 지난 17일 개관했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개관한 여성미래센터에는 사무실과 회의실, 홍보·전시실, 카페, 다목적실 등이 마련됐으며, 한국여성연합을 비롯해 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 여성환경연대, 한국여성연구소, 군인권센터, 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등 12개 여성단체들이 입주했다.

지은희 여성미래센터 건립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개관식에서 “여성미래센터가 인권 복지 교육 평화 환경 정치 학술 종교 공동체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여성단체들의 함께 지속가능한 여성운동의 기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7가 94-59 여성미래센터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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