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위생ㆍ영양ㆍ건강교육 진행

“어린이 급식, 안전ㆍ영양관리에 사각지대는 없다”

은평센터의 위생ㆍ안전ㆍ영양교육 모습.
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에서 어린이 급식소 조리보조원으로 근무하는 보육사업단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어린이 급식소 위생ㆍ안전ㆍ영양교육-보건복지부 어린이집 평가인증을 위한 영양, 건강 파트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은평센터와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는 2015년부터 관내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ㆍ안전ㆍ영양관리를 위한 교육 및 지원 서비스를 위해 MOU를 체결하고 교류에 힘쓰고 있다.

송은주 팀장이 맡은 이번 강의 주제인 ‘어린이집 평가인증‘은 영유아보육법 제30조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영유아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평가인증지표를 기준으로 국가가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 인증을 부여한다.

센터는 “이번 교육은 어린이 급식소 위생, 안전, 영양에 대한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은평센터가 관리하고 있는 회원 급식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비회원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 안전, 영양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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