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원-삼진어묵 공동개발…롯데마트ㆍCU 판매

개운한 어묵 국물 맛을 티백형태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 나왔다.

녹차원(대표 김재삼)과 삼진어묵(대표 박용준)은 서울 녹차원 본사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어묵국물티를 개발, 판매에 나섰다고 소개했다.

녹차원과 삼진어묵이 공동개발한 따끈따끈 어묵국물티는 오리지날, 매운맛 2가지 타입으로 개발되었으며 개운한 어묵국물 맛을 티백형태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이들 제품은 롯데마트와 CU에서부터 판매를 시작해 주요 대형마트와 편의점으로 판매채널이 확대될 예정이다.

김재삼 대표(왼쪽 두번째)와 박용준 대표(세번째)가 협야긱 후 어묵국물티 제품을 들고 기념촬영.
또 양사는 국내 식품산업의 활성화와 한국식품의 세계화를 통한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와 업무협력을 하기로 합의했다. 또 양사가 가진 각 회사의 기술과 노하우가 담긴 제품을 함께 개발하여 식품산업에서 동반성장 및 상생의 모범사례로 기여하기로 했다.

김재삼 녹차원 대표는 “각 분야에서 성장해온 국내 식품기업 간 동반성장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준 삼진어묵 대표는 “삼진어묵의 어묵 노하우와 녹차원의 차의 노하우가 만나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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