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가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손잡고 ‘대사증후군 식사 가이드’를 출간했다.

인스턴트 식품 섭취의 증가와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해 우리나라 30대 이상 성인 4명 중 1명이 대사증후군을 호소하고 있다. 대사증후군은 평소 특이 증상이나 불편함 없이 찾아오는 생활습관병으로 복부비만은 물론 혈압과 혈당, 중성지방 수치를 높여 만성질환인 고혈압이나 심/뇌혈관계 질환과 당뇨병 발병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대사증후군이 악화되면 각종 성인병에 노출되기 쉬운데, 평소 식생활이나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대사증후군 식사 가이드’는 일상생활에서 대사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개선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무엇보다도 대사증후군 분야의 명의인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이지원 교수와 강남 세브란스병원 영양팀 그리고 CJ프레시웨이 메뉴개발팀이 힘을 모아 대사증후군 예방에 관련한 일상생활 가이드를 총망라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09년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과 공동으로 ‘암식단 가이드’를 발간한 데 이어 ‘당뇨병 식사 가이드’, ‘저칼로리 저염레시피’ 등 전문 서적을 출간한 바 있다.

▶ 저자: 강남세브란스병원 이지원 교수 및 영양팀, CJ프레시웨이
▶ 출판사: 싸이프레스/ 284쪽, 1만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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