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는 11월 8일(목)부터 11일(일)까지 4일 동안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커피박람회인 ‘제17회 서울 카페쇼’에서 공정무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40개국 600여개 업체가 참여해 식음료, 베이커리, 인테리어 등 커피와 연계된 각 산업분야의 다양한 비즈니스와 제품을 알릴 예정이다.

아름다운가게가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번 공정무역관 운영에는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아름다운커피 △기아대책(비마이프렌드) △트립티 등 총 4개사가 참여한다.

아름다운가게 이종욱 상임이사는 “저개발국 생산자들의 자립과 역량강화를 돕는 공정무역 기업들의 유통 마케팅 및 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공정무역의 가치가 널리 확산되길 바라며 이번 공동관 참가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아름다운가게는 인도네시아 사회적기업 자바라와 함께 개발한 공정무역 신제품 ‘코코넛칩’을 처음으로 서울 카페쇼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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