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관내 서연희 봉동초 교사 등 8명에게 전달

전북 완주군(군수 박성일)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영양교사들과 교육지원청 학교급식 관련 공무원이 로컬푸드 학교급식 활성화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완구주군에 따르면 감사패는 ‘완주 학교 건강 먹거리연구회’ 등을 통해 완주의 우수한 농산물이 학교급식에 활용되도록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사패를 받은 영양교사와 공무원은 △서연희 봉동초등학교 영양교사 △신성민 봉서초등학교 영양교사 △송옥경 삼례초등학교 영양교사 △이안근 상관초등학교 영양교사 △박근희 봉서중학교 영양교사 △최경 완주중학교 영양교사 △김수정 한별고등학교 영양교수 △전은주 완주교육지원청 주무관 등 8명이다.

군은 “이들은 학생들에게 지역 먹거리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완주군 내에서 생산된 식재료로 식단을 구성해 ‘오늘은 완주푸드 먹는 날’을 운영하는 등 지역의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학교급식으로 활용하는데 앞장섰다”고 소개했다.

박성일 군수는 “완주 농산물을 활용하기 위해 노력한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푸드플랜 구축을 통해 군민 모두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차별 없이 보장되는 으뜸 완주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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