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와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여인섭)는 지난 25일, 센터 교육실 및 체험실에서 등록급식소 어린이집 조리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하였다.

센터는 위생적인 급식소 관리방법을 퀴즈를 통해 자발적 위생관리 능력 향상 및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한 위생관리 인식 향상을 위하여 ‘도전! 위생 골든벨! 내가 바로 중구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 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불도어린이집 민현숙 조리원이 위생 퀸으로 선발되었다.

또한 급·간식에 대한 올바른 배식량 제공 관리방법 실무교육을 통한 맞춤형 영양지원으로 영유아의 균형성장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센터는 올해부터 매년 10월 넷째주 목요일을 ‘중구 어린이 급식소 조리원의 날’ 로 자체 지정하였으며 저염·저당 건강간식 시식회를 통한 조리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시식회 음식의 어린이 급식소 급식적용으로 어린이의 바른 식습관 형성 및 건강증진에도 기여하고자 하였다.

중구 센터의 혁신적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에 참여한 조리원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조리원의 날 지정에 매우 감동 받았다. 자주 자주 이런 교육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

여인섭 센터장은 “퀴즈를 통해 위생관리에 대한 지식을 쌓고 실천의지를 다질 수 있는 이번 교육 참여에 감사하며, 중구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내년부터는 조리원의 날을 더욱 의미있고 풍요롭게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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