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혜숙)는 시내의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형극을 공연했다고 전했다.

지난 25일에 이어 26일 춘천인형극장에서 각각 오전과 오후 2차례씩 무대에 올린 이번 공연의 제목은 ‘건강한 응가맨과 컬러푸드’로 춘천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84곳의 어린이 1,800여명이 관람했다.

이혜숙 센터장은 “영양교육의 일환으로 공연한 이번 인형극이 어린이들의 편식을 예방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에 체계적인 급식 관리, 위생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춘천시 어린이급식관리센터는 2018년 10월 현재 관내 228개 어린이집 등록급식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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