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보다 크게 줄어…경기 84명 가장 많아
2019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확정 공고

내년 2019학년도에 영양교사는 전국적으로 4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12일 전국 17개 시ㆍ도교육청이 일제히 발표한 ‘2019학년도 공립(국립,사립) 중등학교 교사,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에 따르면 영양교사는 일반 385명 장애 27명 등 총 412명을 채용한다.

지역적으로는 경기도교육청이 84명(일반 78명, 장애 6명)을 뽑을 예정이어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경남 42명, 전남 35명, 충남 33명, 경북 32명, 서울 31명 순으로 많았다.

이에 반해 울산은 4명으로 가장 적게 선발할 계획이며 광주와 대구 세종시도 한자릿수에 그쳤다.

원서 접수는 10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인터넷(온라인채용시스템) 접수만 가능하며, 원서접수 마감일인 10월 26일(금)은 지원자 폭주가 예상되므로 미리 접수를 마쳐 놓는 것이 좋다.

제1차 시험은 11월 24일(토)에 실시하고, 합격자는 2019년 1월 2일(수)에 발표한다.
제2차 시험은 △실기·실험평가를 내년 1월 16일(수)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및 수업실연을 1월 22일(화) △교직적성심층면접을 1월 23일(수)에 실시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2019년 2월 8일(금)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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