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크로통상㈜ ‘엑소틱 푸드 피넛소스’도 판매중단ㆍ회수

단체급식 기업은 물론 학교급식, 전국 대형마트와 대형병원, 케이터링, 프랜차이즈에 각종 전제품을 공급하며 ‘엄격한 위생관리시스템’을 자랑한다는 ㈜사옹원의 한 제품에서 대장균이 기준치를 초과,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번 ㈜사옹원의 회수 대상 제품은 ‘아르味녹두전반죽’(포장단위400g). 대장균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회수 중인 이 제품의 유통기한은 2018년 10월23일로 돼 있다.

왼쪽부터 사옹원, 매크로통상, 이케아 제품.
또 식품 수입ㆍ판매업체 매크로통상㈜의 ‘엑소틱 푸드 피넛 소스’(포장단위 250ml)도 보존료 안식향산이 검출(0.0461g/kg)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밟고 있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0년 05월 28일인 제품이다.

이와 함께 이케아코리아 유한회사는 ‘유기농 블루베리 잼’(ORGANIC BLUEBERRY JAM), 에 이물(길이 3㎝, 직경 2㎜ 크기의 어두운 갈색의 블루베리 나뭇가지)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제품 회수 등 적절한 조치없이 소비자에게 판매해 지난 4일 식약처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

식약처는 “이들 제품 포장의 표시사항을 확인하고 섭취를 중단해 줄 것과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에 문의 또는 구매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정보는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www.consumer.go.kr)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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