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와 활용 활성화를 위하여 ‘식품안전정보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

공공데이터(Open-API)는 사용자가 직접 응용프로그램과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이번 공모전은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를 통해 개방하고 있는 식품안전ㆍ식품산업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웹, 앱, 시스템 등)한 ‘우수사례’와 창의적이고 참신한 공공데이터 활용 모델을 제안하는 ‘아이디어’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대상(1개,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2개 상금 각 200만원) △우수상(3개, 상금 각 100만원) 등 총 6개 팀(개인)을 선정, 11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공모전이 공공데이터 활용을 촉진하는 한편 먹거리 정보 산업 분야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민간 활용도가 높은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www.mfds.go.kr> 공지) 및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go.kr > 이슈‧뉴스홍보ㆍ교육 > 식품안전뉴스 > 생활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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