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쌀의 날(8월 18일)’을 앞두고 16일 서울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앞에서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쌀빵 나눔 행사를 가졌다.

우리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쌀가루 전용 품종 ‘한가루’, ‘수원542호’ 등으로 만든 쌀빵 3,000개를 시민들과 나눴다.

현장에서는 쌀 가공제품과 화분에 옮겨 심은 벼도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초대 가수 공연과 소셜미디어 인증 등 특별행사도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박홍재 식량산업기술팀장은 “이번 행사가 쌀빵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다양한 쌀 식품 소비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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