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여인섭)는 지난 7일, 센터 교육실에서 등록급식소 가정어린이집 원장 45명을 대상으로 하절기 식중독 예방 및 균형급식을 위한 특별교육을 했다.

센터는 급식소의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으로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유도하고, 올바른 급·간식 관리방법 실무교육을 통한 맞춤형 영양지원으로 영유아의 균형성장을 도모하고자 이번 교육을 개최하게 되었다.

센터는 이날, 평가인증 대비 특별컨설팅 신청 급식소를 방문하여 급식소 위생·안전, 영양 컨설팅 지원 및 방문교육을 통한 영유아 1인 1회 분량 식단모형을 활용한 원장·교사·조리원 대상 특별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고 센터 사업을 적극 홍보했다.

여인섭 센터장은 “폭염이 계속되어 위생관리가 소홀해 지기 쉬운 하절기에, 급식소에서는 어린이들이 식중독 발생 없이 안전하고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급식소 위생ㆍ영양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e프레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