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노)은 올해 상반기, 전국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건수 51건 중 대전 지역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상반기 동안 학교급식에 대한 정기 위생·안전 점검, 특별위생 점검, 각종 안전성 검사, 학교 현장에서의 세균측정기를 통한 철저한 위생관리와 식사 전 손 씻기 교육 등 식중독예방을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과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하반기에도 학교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 급식에 대한 위생관리와 식재료 취급관리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보다 철저한 점검과 지도를 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 강석호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앞으로도 더욱더 매진하여 식중독 없는 안전한 대전 동부 학교급식을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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