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푸드 ‘오리훈제’ㆍ자연애 ‘율무가루’도 '부적합' 회수중

국내 유명 식품업체, 식품브랜드 제품들이 잇따라 부적합 판정을 받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를 받았다.

㈜동원에프앤비가 수입ㆍ판매 중인 '프로바이오틱스 컴플렉스'(유형:프로바이오틱스)제품이 프로바이오틱스 수 기준 부적합으로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를 당했다. 회수 대상제품은 유통기한이 2019년 10월 1일인 제품이다.

왼쪽부터 동원에프앤비, 디오푸드,자연애 부적합 제품.
식육가공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디오푸드에서 제조한 '흑마늘 오리 바베큐 훈제'(유형:햄)제품은 자가품질검사 결과 아질산이온(보존료) 부적합이 통보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다. 회수대상은 제조일자 2018년 6월 21일(유통기한 : 2018.8.10.)인 제품.

친환경 전문 브랜드를 강조하는 대구의 ‘자연애’의 제품도 판매중단 조치를 받았다.
이 회사의 '율무가루'(식품유형:곡류가공품)제품이 곰팡이독소(제랄레논) 기준 초과로 판매 중단ㆍ회수 조치중이며,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0년 3월 29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이들 해당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주고 동제품을 구입한 소비자(거래처)는 구입업소에 되돌려 주는 등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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