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채용규모 536명보다 대폭 줄어들어
시ㆍ도교육청, 2019 공립교사 선정 예고

2019학년에 선발할 예정인 영양교사는 전국적으로 112명에 그칠 전망이다.
이는 2018학년도, 올해 채용한 규모 536명(장애 포함)의 약 21% 수준이다.

27일 전국 17개 시ㆍ도교육청이 일제히 사전예고한 ’2019학년도 공립 유ㆍ초ㆍ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예정과목 및 인원에 따르면 영양교사 선발예정인원은 112명이다.

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산남도 등 교육청이 10명 이상 선발할 예정이고 나머지 시ㆍ도교육청은 한자릿수에 머물렀다. <표 참조>

내년에 영양교사를 가장 많이 채용할 예정인 지역은 충남 14명이고 다음은 전남 13명, 경남 11명, 경기와 강원이 각각 10명씩이다. 부산과 충북은 각각 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 같은 선발예정 인원은 그러나 교육과정 변동 등으로 오는 10월 12일 확정ㆍ발표될 ‘2019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와 다를 수 있다.

원서 접수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1차 시험은 11월 24일 △2차 실기시험(미술, 음악, 체육)은 1월 16일 △2차 시험(심층면접 및 수업실연)은 1월 22,23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2월 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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