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들이 아동복지시설 삼일육아원을 방문, ‘건강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센터 직원들은 청소년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교육하고, 아이들과 짝을 지어 비누클레이 만들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또한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급식관리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대전ㆍ충남ㆍ세종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회와 함께 영양사로서 재능기부, 사랑나눔의 정신확산 등 의미를 담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소외계층을 찾아가 건강한 식생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센터는 말했다.

천안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급식소에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할 수 있도록 영양지원과 위생‧안전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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