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영양학회, 창립 30주년 학술대회 개최

한국식품영양학회(학회장 장상문, 대구보건대학교 대외부총장)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식품ㆍ영양 산업의 미래 전망’이란 주제로 2018년도 하계 학술대회를 열었다.

장상문 학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학회 30주년 기념식과 함께 △유선미 과장(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식생활영양과)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한국형 식생활 연구 동향’이란 주제로 발제를 했으며
△박현진 교수(고려대학교 생명공학과)의 ‘미래 식품산업과 3D 푸드 프린팅’
△일본 Mie Imanaka 교수(TheUniversity of Shimane, Faculty of Nursing and Nutrition)의 ‘Directions of Food Nutrition and Dietitians Role in Future Industrial Changes’
△김형미 팀장(강남세브란스병원 영양팀)의 앱을 이용한 영양관리 시스템 구축과 활용’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학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장상문 학회장(대구보건대학교 대외부총장)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및 모바일 등의 첨단정보통신 기술이 경제, 사회전반에 융합되어 나타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식품ㆍ영양산업 분야에서도 하나의 창업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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