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간편식HMR전시회가 오는 23일(월)부터 25일(수)까지 총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아시아경제신문과 비투엑스포㈜가 주최하고 한국체인스토어협회와 편의점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올해 2회째를 맞았으며 전시규모가 지난해보다 30% 정도 성장했으며 한국의 대표적인 HMR 가공업체들이 거의 대부분 참가한다.

CJ의 ‘비비고’, ’피코크’, 청정원의 ‘안주야’와 롯데마트 ‘요리하다’, 롯데푸드의 ’쉐프드’, 미성FNC의 ‘서울만두’, 목우촌, SPC의 ‘파리바게트’, 빙그레, 당일제조 신선배송의 한국야구르트의 ‘잇츠온’뿐만 아니라 새로 개발한 중소업체 50개사가 HMR 트렌드를 주도할 전망이다.

맛과 품질도 업그레이드되고 다양한 종류가 출시되면서 1~2인 가구에서 3~4인 가구용 식품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가정간편식 HMR(Home Meal Replacement)은 △Ready To Eat (즉석 간편식) △Ready To Heat (가열 간편식) △Ready To Cook (간단요리 간편식) △Ready to Meal (밀키트) 등으로 구분된다.

전시사무국은 “한국식품의 대외 경쟁력인 안전성, 건강성, 미용성, 제조성 (간편, 포장 디자인) 바탕으로 프리미엄화 하여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가고 있으며 빠른 시간 내 글로벌시장에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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