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협회장 조영연)에 위탁한 대전광역시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여인섭)는 오는 6월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센터 등록급식소 138개소 4,609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편식예방을 위한 인형극을 공연한다고 전했다.

센터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을 통해 편식예방과 식사예절의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함으로써 편식교정 및 식사예절의 조기정착을 통한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유도하고자 이번 인형극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연령별 맞춤형 교육(0∼2세 대상 ‘바르게 우리 모두 냠냠’, 3∼5세 대상 ‘맛있게 우리 모두 냠냠’ )으로 공연하는 이번 인형극은 흥미유발을 통한 어린이들의 교육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어린이집에서는 대전광역시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지원사업을 통해 급식 위생환경 개선뿐 아니라 대상별 다각적 교육방법을 통한 의식수준 향상 및 어린이들의 식생활 태도가 변화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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