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8.9.19 수 11:19
> 뉴스 > 오피니언
     
청소년이 우유 마시는 이유 “키 크고 싶어서”
공주대 김선효 교수, 중학생 364명 조사 결과
2018년 03월 13일 (화) 09:16:41 김지혜 ggalba@hanmail.net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우유를 마시는 첫 번째 이유는 ‘키가 크고 싶어서’인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가 청소년에게 권장한 하루 우유 2컵 섭취를 실천하는 학생은 10명 중 3명에 불과했다.

1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공주대 기술ㆍ가정교육과 김선효 교수가 지난해 7월 충남 공주 소재 2개 중학교에 재학 중인 1∼3학년생 364명을 대상으로 우유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중학교 가정교과서의 우유 교육 내용 분석과 중학생의 우유ㆍ유제품 섭취 실태 및 영양지식 조사-충남 공주시 중학생을 중심으로-)는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정부가 청소년에게 권장한 하루 우유 2컵 섭취를 실천하는 학생은 10명 중 3명에 불과했다.
보건복지부ㆍ한국영양학회는 2015년 청소년기 영양ㆍ성장을 위해 하루 2컵의 우유 섭취를 권장했지만 조사 대상 학생의 30.5%만 이 기준을 맞추고 있었다. 하루 우유 섭취량이 반 컵 이하인 학생이 전체의 22.0%, 1컵인 학생이 47.5%에 달했다.

남학생이 우유를 마시는 가장 주된 이유는 ‘키 크게 하려고’(24.8%)였다.
다음은 ‘갈증을 해소하려고’(20.2%), ‘맛이 있어서’(18.4%), ‘배가 고파서’(11.5%), ‘부모ㆍ교사가 권해서’(10.3%) 등이었다. 여학생은 ‘맛이 있어서’(22.3%), ‘키 크게 하려고‘(21.7%), ‘갈증을 해소하려고’(18.7%), ‘배가 고파서’(16.3%) 등을 우유 마시는 이유로 꼽았다.

청소년이 우유를 마시는 방법은 ‘우유만 마심’이 66.8%로 가장 흔했다. ‘시리얼에 부어 마시거나(17.5%)’, ‘제티를 섞거나 커피 등 차를 섞어 마시는 경우’(10.9%)’도 꽤 있었다.

학교우유급식 신청 비율은 76.9%였다. 학교 우유급식 만족도는 ‘만족’ 58.9%, ‘보통’ 38.9%로 집계됐다.

학교 우유급식과 관련해 학생이 바라는 점은 ‘가공우유를 더 자주 준다’가 65.0%로 월등 높았다. ‘가끔 요구르트를 준다’(11.8%), ‘가끔 치즈를 준다’(10.7%) 등도 희망했다. 이들이 가장 즐겨 먹는 유제품은 아이스크림(57.4%)이고, 다음은 마시는 요구르트(18.7%)ㆍ치즈(12.6%)ㆍ떠먹는 요구르트(11.3%)의 순이었다.

 

김지혜의 다른기사 보기  
ⓒ 급식뉴스(http://www.newsf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급식뉴스소개 | 제휴안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기사제보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청소년보호정책
회사명 : 넥스트채널 | 전화 : 031-429-8590 | 등록번호 : 경기, 아51345 | 등록연월일 : 2009년 11월 19일 | 제호 : 급식뉴스
발행인 : 김경호 | 편집인 : 김경호 | 발행소 : 경기 안양시 만안구 장내로143 3층(안양동 674-269) | 발행연월일 : 2017년 7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경호
Copyright 2010 급식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f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