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품질원, ‘어머니 군 급식 모니터링단’ 모집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은 엄마의 관점에서 급식 개선활동에 참여할 ‘어머니 장병급식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군 복무(예정) 중인 장병을 둔 어머니 또는 유사 활동 경험자로 모집인원은 20명 정도. 오는 3월 4일까지 서류를 받고 3월 중순께 서류 통과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다. 개별 통보)

최종 선발된 모니터링 요원들은 발대식을 갖고 오는 4월~12월까지 약 9개월 동안 활동하게 되고, 소정의 교통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한 군납 식재료업체를 방문해 위생점검을 하는 어머니 모니터링단.
모니터링 참여희망자는 국방기술품질원 홈페이지(www.dtaq.re.kr)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받아 양식에 맞게 작성한 뒤 이메일(0512minhee@dtaq.re.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품원은 2015년부터 국방부와 방사청의 후원을 받아 군 급식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어머니 장병급식 모니터링단을 운영해왔다. 지난해에는 제4기 모니터링단 20명이 육, 해, 공군 및 해병 부대를 찾아 군 급식을 체험하고 군납 식품업체를 방문, 제조 현장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 제주도의 해병9여단, 공군308관제대 등 도서부대까지 점검 범위를 확대해 장병들의 불편을 청취하는 기회를 갖는 등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문의 : 국방기술품질원 전력지원체계연구센터 어머니 장병급식 모니터링단 담당자(TEL : 02-961-15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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