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암은 불치의 병이 아니라, 잘만 관리하면 얼마든지 고칠 수 있는 병.
따라서 치료와 함께 건강한 식생활을 통한 암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가운데 면역력과 체력이 떨어진 암 환자에게, 오랜 시간 지치지 않고 암 치료를 이겨내 건강한 삶을 회복하는데 큰 도움을 줄 요리책이 나왔다.

암 환자를 위해 정성을 기울여 조리한 맛있는 환자식으로 소문난 메디움강남요양병원의 임춘미 영양사가 병원에서 직접 환자들에게 제공하는 음식의 레시피를 공개했자.

또 영양에 대한 이해가 깊고 한국 가정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김영빈 요리연구가가 레시피를 보완하, 더욱 맛있고 건강한 요리를 만들었다.

책의 구성은 각 암에 따라 권장할 음식과 제한할 음식이 있기 때문에 파트를 달리 해서 각 암의 치료에 좋은 요리를 소개하고, 뒷부분에는 암에 좋은 식품 정보를 더해 암 환자와 가족들의 궁금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출판사측은 “이 책이 암 환자에게 필요한 음식을 올바르고 적절하게 섭취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힘든 암 치료와 싸우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자 소개>

.이후 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투석 전문 병원과 요양병원 영양팀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메디움강남요양병원에서 영양실장으로 근무 중이다.

또 최근에는 식품영양 전공으로 대학원에 진학해 영양 치료에 관한 깊이 있는 공부를 이어가고 있다.

레시피를 뒷받침할 수 있는 영양학 관련 지식이 필요하다고 느껴 영양사 면허도 취득했다.

여러 잡지와 방송, 언론 매체에서 요리연구가와 푸드 스타일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질 좋고 건강한 삶을 위한 요리를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다.

<책 소개>
ㆍ임춘미, 김영빈 지음
ㆍ판형 192 x 230mm｜188쪽｜값 15,800원
ㆍ도서출판 엣지피앤디
ㆍ전화 : (02)517-1205 팩스 : (02)517-2516
ㆍ이메일 : nutri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