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이 안주야(夜) 논현동 포차 스타일 신제품 4종 ‘마늘근위’, ‘매콤두루치기’, ‘주꾸미볶음’, ‘오삼불고기’를 출시했다. 기존 ‘무뼈닭발’, ‘매운껍데기’, ‘불막창' 등 논현동 포차 스타일 콘셉트의 흥행으로 제품라인을 확대했다.
대상(주) 청정원은 지난 해 신규브랜드 ‘안주야(夜)’를 론칭, 가정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안주를 즐길 수 있도록 ‘안주 HMR’을 선보이며 전에 없던 안주 시장을 창출해냈다. 서울 대표 맛집인 논현동 실내포차 안주 스타일에서 착안하여 첫 선을 보인 ‘무뼈닭발’, ‘매운껍데기’, ‘불막창' 메뉴는 별다른 초기 홍보 없이 입소문만으로 품귀 현상을 빚는 등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8월에는 ‘직화곱창’, ‘직화모듬곱창’까지 라인업을 확대, 안주류 시장에서 점유율 70% 이상을 기록하며 안주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신제품 ‘마늘근위’는 국내산 닭근위에 생마늘, 버터를 넣고 볶아 근위의 쫄깃한 식감과 마늘, 버터의 향긋한 풍미가 잘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다. ‘매콤두루치기’는 전문점의 노하우 그대로 돼지고기를 저온에서 숙성하여 솥에서 양파, 파를 넣고 볶아 담백하고 부드러운 돼지고기 두루치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주꾸미볶음’은 고온에서 단시간 조리해 쫄깃한 식감을 살린 주꾸미와 청정원 비법소스가 어우러져 맛있게 매콤한 맛이 일품이며, ‘오삼불고기’는 싱싱한 오징어와 고소한 삼겹살이 좋은 궁합을 이룬다. 1~2인분 용으로 포장돼 가벼운 안주로 제격이며, 조리법도 매우 간단하다. 약 2~3분 간 전자레인지 또는 후라이팬 조리만으로 근사한 안주 메뉴를 완성할 수 있다.
‘마늘근위’는 160g, ‘매콤두루치기’, ‘주꾸미볶음’, ‘오삼불고기’는 180g이며, 가격은 모두 7,980원이다. 안주야(夜) 신제품은 가까운 할인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이와 함께 지난 8월에 먼저 출시된 ‘직화곱창’과 ‘직화모듬곱창’도 전자레인지용 패키지(180g)로 출시됐다. 두 제품은 숯불직화로 구워 특유의 불맛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대상㈜ 청정원 마케팅본부 김근애 차장은 “2016년 국내 간편식 시장규모가 2조 2542억 원을 기록했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안주야(夜)는 안주 HMR 시장을 견인하는 대표 브랜드로서 더욱 다양하고 만족도 높은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