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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청렴도, 최하위권 벗어나 12위
2017년 12월 07일 (목) 09:18:10 조용석 ggalba@hanmail.net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결과, 종합청렴도가 10점 만점에 전년대비 0.38점 상승한 7.41점을 받으며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12위를 기록하였다. 특히,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청렴도 평균 상승폭 0.13점의 3배에 달하는 상승이 순위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의 청렴도는 최근 2년 동안 연속 꼴찌를 기록하는 등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한 상태에서 고위직 부패 사건으로 대폭 감점(0.12점, 시·도평균 0.07점)까지 받는 불리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청렴도 등급 및 순위가 상승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계약업체, 학부모 등이 행정서비스를 받는 과정에서 공직자가 부패행위를 하지 않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정도를 평가하는 “외부 청렴도”의 경우, 7.60점으로 전년도 대비 0.36점이나 상승하여 청렴도가 개선되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외부 청렴도 개선을 위하여 취약분야에 대한 대책기구를 설치하고 매년 지속적인 특정감사를 실시 및 제도 개선에 많은 노력을 해왔다.

소속 직원이 내부고객의 입장에서 해당기관의 내부업무가 부패행위 없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진 정도를 평가하는 “내부 청렴도”는 전체 공공기관 내부청렴도 평균이 7.66점으로 전년도 대비 0.16점이 하락하였으나, 서울시교육청은 작년보다 0.05점 하락한 7.91점을 기록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내부 직원들의 청렴 인식 강화를 위해 공무원 행동 강령 준수, 청렴서약서 작성, 청렴 선언, 청렴 컬러링 보급 등 다양한 노력을 연중 계속 해 오고 있다.

교육전문가, 학부모 등 정책고객의 입장에서 해당기관의 정책 및 업무 전반을 평가하는 “정책고객 평가”에서는 작년보다 0.09점 상승한 6.14점을 기록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청렴 이미지 개선을 위하여 전체 초․중․고등학교장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 평가 확대, 퇴직공직자와의 부당한 사적 접촉 제한 등 강력한 반부패청렴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조희연 교육감은 “이번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 결과는 그동안 노력한 것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점도 있지만, 바닥권을 벗어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는 서울교육가족 모두가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더 청렴하고 신뢰받는 서울교육행정 구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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