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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학교급식실 신축때 미래형 ‘스마트시설’ 적용
시교육청, 영양교사 등과 함께 ‘개선 매뉴얼’ 제작ㆍ보급
2017년 12월 04일 (월) 10:26:04 김지혜 ggalba@hanmail.net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생의 건강한 미래, 건강하고 안전한 대전 학교급식 실현을 위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맞춤형 ‘SMART 학교급식 시설 개선 매뉴얼’을 개편ㆍ보급했다고 밝혔다.

매뉴얼은 △조리원 근무 환경개선을 위한 국솥 열원 전기식 도입 △외부 설치된 그리스트랩을 조리실 등 옥내 분산 설치로 전환 △건조기능이 있는 식기세척기 의무 적용 △미끄럼 방지 사고 예방을 위한 식당 및 조리장의 바닥 재질 추가 △콘센트 설치 높이 제시 △근로자 작업동선 조정을 위한 출입문 설치안 마련 △각 실별 환경적 특징에 맞춘 출입문 재질 명시 △수요자 중심의 식당 환경(인테리어) 제시 등을 담고 있다.

   
 
이번에 개편한 매뉴얼은 대전교육청 소속 영양교사와 시설 및 급식 담당공무원들로 구성된 학교급식 T/F팀-급식시설지원팀(14명)이 기존 매뉴얼을 반영해 운영상 나타난 문제점과 미비점을 보완하고, 학교 현장 급식 관계자들과 급식 수요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1년간의 연구 끝에 제작되었다.

또한, 학교 급식실 종사자들의 주 구성원이 여성과 중장년층임을 감안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와 학생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설계를 매뉴얼에 반영했다.

특히 이번 매뉴얼은 2018년 급식실 신축 및 현대화사업 학교(15개 학교, 204억)에 적극 반영할 계획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급식실을 신축하는 학교는 대전만년초, 대전어은중, 대전대청중, 우송고, 대전대성여고 등 5곳이며), 급식실 현대화사업은 대전옥계초, 대전성남초, 대전화정초, 대전목양초, 대전지족초, 대전갈마중, 대전전민중, 대전체육고, 대덕고, 대전대신고 등 10곳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SMART 학교급식 시설 개선 매뉴얼 개편은 미래형 학교급식 시설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무엇보다 학생과 학부모, 급식 관계자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대전 학교급식 실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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