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대표이사 최성재)가 시원 담백한 백짬뽕 육즙과 진한 불맛을 가득 담은 ‘올반 육즙가득 백짬뽕군만두’를 출시했다.

신세계푸드는 올해 4000억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국내 냉동만두 시장을 두고 200여개의 제품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색만두로 선보인 올반 육즙가득 짬뽕군만두의 선전에 주목했다. 실제 지난 5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올반 육즙가득 짬뽕군만두는 출시 이후 매월 10만개 이상 판매되며 이마트 내 만두 판매순위에서 줄곧 10위권을 유지했다.

특히 매운맛을 좋아하는 고객들에게 이색만두로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달 누적 판매량 80만개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짬뽕군만두의 고객층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만두에 비해 매운맛은 줄이고, 겨울철 인기를 끄는 백짬뽕의 육즙을 담은 신제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하며 겨울철 만두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올반 육즙가득 백짬뽕군만두’는 만두 1개당 35g 크기의 푸짐한 왕교자 속에 돼지고기, 쭈꾸미, 연육을 넣어 만든 진한 불맛과 시원 담백한 백짬뽕 육즙이 가득 들어있다. 또한 양배추, 배추, 대파, 부추, 양파 등 국내산 신선채소 5종을 넣어 깔끔하면서도 감칠맛이 느껴진다. 특히 밀가루와 전분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만든 얇은 만두피를 사용해 한입 베어물면 바삭한 만두피와 시원 담백한 백짬뽕 육즙의 조화가 일품이다.

특히 제품은 1~2인 가구가 한번에 먹을 수 있는 소용량 2입(315g X 2봉) 묶음으로 구성해 조리 후 남은 만두를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또한 조리도 적당히 달궈진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불에서 6~8분 굽기만 하면 돼 간편하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냉동만두 연간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겨울 성수기를 맞아 올반 만두류의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층을 확대하기 위해 백짬뽕군만두를 출시했다”며 “올반 육즙가득 왕교자를 비롯해 새우왕교자, 짬뽕군만두, 백짬뽕군만두 등 4종으로 라인업을 늘린 만큼 다양한 프로모션과 시식행사 등을 통해 만두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반 육즙가득 백짬뽕군만두’는 16일부터 전국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7890원(630g / 315g X 2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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