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 전당에서 ‘2017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샘표는 지난 8월 서울 전시에서 5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데 힘입어, 부산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샘표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후원사로서, 국내 최대 규모이자 국제적인 행사인 영화제에 가족 대상 프로그램으로 참여하게 됐다.

샘표는 전시회에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맛있는 추억’ 스티커북을 선물하고, SNS에 관람 인증 사진을 올릴 경우 샘표 간장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집밥 응원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한다.

샘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즐겁고 행복한 음식이 가장 맛있는 추억이 된다’는 메시지를 담아 지난 2013년부터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그림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매년 참가자가 늘어 올해는 작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2만5,874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중 ‘맛있는 음식과 함께한 추억’이라는 주제가 잘 드러난 그림이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돼, 최근 서울에서 전시회를 가졌다.

샘표 이윤아 홍보팀장은 “전시회를 통해 가족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는 순간의 즐거움을 소중히 여기고, 각 가정에서 올바른 식문화를 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영화와 전시를 함께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샘표는 부산 그림전 특집 부대 행사로 전시회 마지막 날인 20일 센텀시티의 라쿠치나아카데미에서 ‘우리요리학교’를 진행할 계획이다. 채소를 활용한 이색 요리를 만들며 우리가 자주 먹는 채소의 숨겨진 매력을 찾는 시간을 가져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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