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10월 20일까지 전국 6,000여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친환경 미션을 수행하는 ‘그린 챌린지(Green Challenge)’ 캠페인(www.secgreenchallenge.com)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친환경 미션 완료로 지구를 구하자’라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친환경 미션은 기후변화, 자원ㆍ재활용, 물, 에너지의 4가지 테마와 ‘대중교통으로 가족여행하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20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다.

미션의 난이도에 따라 수행한 전체 미션의 점수를 합산해 상위 3개 팀과 개인에 대해서는 각각 1등 ‘환경부장관상’, 2등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 3등 삼성전자 ‘Planet First상’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50만~300만원 상당의 삼성전자 친환경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심순선 글로벌 CS센터장(전무)는 “미래 꿈나무인 학생들에게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보호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고 앞으로도 이런 활동들이 생활 속에서 계속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