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영양사협회, 단체급식 근로자 재해 예방 위해

(사)대한영양사협회(회장 임경숙)는 안전보건공단 주관의 ‘서비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지원사업’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학교급식 근로자의 재해예방을 위해 기초안전보건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비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지원사업’은 서비스업종 중 산업재해 점유율이 높은 6대 업종(교육서비스, 보건 및 사회복지, 음식, 건물관리, 위생 및 유사서비스, 도소매)을 중심으로 소규모 사업장의 근로자에게 안전보건 교육지원을 적극 실시하여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본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개론(1시간), 교육서비스업 사고예방과 건강관리(1시간), 교육서비스업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1시간) 등 총3시간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집단급식소 실무경험이 풍부한 조리실 안전보건 전문가가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조리실 현장 맞춤식 안전보건교육이 가능하다. 또한 교육을 이수한 참석자들 대상으로는 교육이수증과 안전보건 교육자료 등을 제공한다.

지난 상반기 3개 지역(제주, 부산, 대전)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6개 지역(서울, 경기, 인천, 경남, 강원, 충북)에서 교육을 할 예정이며, 해당 교육지역 시ㆍ도영양사회로 교육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비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교육신청서 다운로드는 협회 홈페이지(www.dietitian.or.kr) 공지사항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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