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식생활교육대전네트워크(상임대표 김정현, 배재대 가정교육과 교수)가 (사)대전광역시 노인연합회(회장 이철연)와 잘못된 식생활ㆍ식습관에 따른 영양섭취 부족 및 불균형, 노인 비만 등의 문제를 바른 식생활 교육과 건강증진사업으로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정현 (사)식생활교육대전네트워크 상임대표(오른쪽)와 이철연 (사)대전광역시 노인연합회장이 노인 식생활 관리를 통한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념촬영.
이에 따라 (사)식생활교육대전네트워크 김정현 상임대표와 (사)대한노인회대전광역시연합회 이철연 회장, (사)식생활교육대전네트워크 이재학 공동대표, (사)식생활교육대전네트워크 임혜원 집행위원장, (사)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 신재권 처장, 대전경로당광역지원센터 이우택 센터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른 식생활ㆍ식문화 확산 및 노인 건강증진사업 등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16일 대전광역시 노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체결하였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①노인 취약계층 대상의 찾아가는 맞춤형 식생활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②생애주기별 표준 공통 식생활교육 교재 개발ㆍ보급 ③기타 상호 협의에 의한 건강증진에 필요한 사업 지원 ④연합회 인프라를 활용한 찾아가는 맞춤형 식생활교육 수요자 발굴 지원 ⑤식습관, 식생활 관련 질병 위험에 대한 사전 예방 중심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확산, 보급 등을 추진하게 된다.

양 기관은 우선적으로 올해 협업을 통해 노인 수요자 중심의 식생활교육 및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대전시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식생활교육 및 요리체험 프로그램 30회 경로당 교육과 5개 구별 노인 식생활 집합 교육을 시범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정현 식생활교육대전네트워크 상임대표는 “잘못된 식습관, 식생활에 따른 영양섭취 부족, 불균형, 노인 비만 등 사회, 경제적 부담이 해마다 증가하는 상황에서 사전 예방 중심의 식생활 건강증진 교육이 중요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영양 문제의 사전예방으로 성인병예방 및 의료비 등 사회, 경제적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식생활교육대전네트워크에서는 네트워크 소속 식생활교육 강사단, 영양(교)사 등을 활용한 찾아가는 맞춤형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노인 신체변화에 따른 올바른 식단 구성, 건강관리 및 식습관병 예방을 위한 식생활교육 활동을 관계 기관 협업을 통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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