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리/충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지난 10일 충남대학교 국제정심화문화회관 백마홀에서 유성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250여명을 대상으로 편식예방 뮤지컬 및 위생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

센터는 편식예방뮤지컬 ‘피터래빗’을 공연하고 뷰박스를 이용한 손세균 확인하기, 큐스캔을 이용한 입속세균 확인하기, 손세정제 만들기, 불량식품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교육, 컵과일 나눠주기 등의 내용으로 위생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올바른 의식 고취 및 실천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가한 어린이들의 만족도 및 교육효과를 높였다.

센터는 지난 2월에도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으로 신나고 즐거운 튼튼 캠프를 운영하여 놀이와 체험을 접목한 영양·위생 교육을 캠프형으로 실시한 바 있으며, 정기적 방문교육을 통한 영양ㆍ위생교육 지원 등 아동의 건전한 식습관 확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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