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 쇼핑몰서 주문 접수 개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는 오는 8월 16일까지 ‘복날맞이 산지 우수상품 사전 예약판매’를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이번 예약판매는 복날을 맞이해 수요가 늘어나는 산지 농축산물을 소비자에게 안정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식품 발굴과 우수 농가 홍보를 돕기 위해 이루어진다.

주요 상품은 유기농 영계(500g/6,390원)와 유기농 통닭(800g/10,530원)으로 시중 가격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며, 구매 마리 수에 따라 백숙용 한방 부재료 증정행사도 실시한다. 또한 무항생제 오골계(950g/9,900원)와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레토르트 삼계탕, 오골계탕도 판매한다.

더불어 삼계탕 요리에 사용 가능한 완도산 전복, 후식으로 즐기는 제철과일 수박을 비롯하여 아이스수박, 멜론, 켄탈로프멜론, 자두, 살구 등도 기존가 대비 약 10~20% 저렴하게 공급할 예정이다.

예약주문은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 쇼핑몰(www.eatmart.co.kr)과 제휴 판매사인 농수산물거래소 스토어팜(storefarm.naver.com/eatmart), CJ몰 (cjmall.com) 등에서 할 수 있으며, 배송은 7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루어진다.

황형연 aT 사이버거래소장은 “복날을 앞두고 사전예약 형태의 공동구매를 통해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지 직거래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제고와 소비자 물가 안정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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