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영양학회 하계학술대회, 큰 관심 속 성황리 마쳐
한국식품영양학회가 최근 서울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주최한 2017년 하계학술대회가 큰 관심을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하계학술대회는 ‘급식관리 선진화를 위한 산ㆍ학ㆍ연의 통합적 접근’이란 주제로
△지영애 센터장(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의 ‘어린이급식관리 현황과 전망’,
△한영신 교수(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의 ‘단체급식에서 식품알레르기의 이해와 관리’,
△최재붕 교수(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의 ‘포노사피엔스 시대와 4차 산업혁명’,
△황주심 센터장(풀무원 이씨엠디 LD센터)의 ‘급식발전을 위한 산업계의 연구동향’,
△손복령 프로(㈜무하유)의 ‘연구자를 위한 연구윤리’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이 회장은 또 “4차 산업혁명과 포노사피엔스 시대에 발맞추어 식품영양분야에서도 급식의 개별 맞춤화 및 다양화를 위한 연구개발이 더 필요하며, 이를 스마트폰과 같은 문명화 기기와 접목하여 우리의 삶에 더욱 유익하고 편리한 새 시대를 가져올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많은 연구자들이 궁금해 하는 연구윤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김경호
ggalba@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