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처 ‘나트륨줄이기 아이디어’ 우수작 선정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식의약 영리더’도 모집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가 ‘나트륨 섭취 줄이기’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실시한 ‘2017년 나트륨 줄이기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우수 슬로건ㆍ구호이다.

우수상은 나트륨, 낮추렴!과 나트륨. ‘Not’트륨. 2점

식약처는 ‘나트륨 줄이기 아이디어 공모전’의 우수작품 12점을 최종 선정, 12일 발표했다.
△슬로건ㆍ구호 부문 : 최우수상(1점), 우수상(2점), 장려상(3점)
△손글씨ㆍ캘리그래피 부문 : 최우수상(1점), 우수상(2점), 장려상(3점)

손글씨·캘리그래피 부문 '최우수'
이번 수상자들에게는 식약처장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자 외 다작 응모자나 고령응모자 등 참가자 100여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참고로 지난 4월부터 시작한 공모전에는 슬로건ㆍ구호 부문 2,227점, 손글씨ㆍ캘리그래피 부문 101점이 출품되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식품ㆍ의약품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 대상 참여프로그램, 공모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6월말까지 6개 지방식약청별로 모집

식약처는 또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식품과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지역사회에 전파ㆍ공유하는 ‘제7기 식의약 영리더’를 6월 12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6개 지방식약청별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식의약 영리더’는 중ㆍ고등학생 3~4명이 한 팀이 되어 식의약 소통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UCCㆍ로고송 제작, 캠페인 등 온ㆍ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1년부터 운영되어 왔다.

이번 ‘식의약 영리더’ 참가 주제는 ‘당 바로 알고 건강하게 먹기’, ‘GMO 바로알기’ 등 6개이며, 이 중 1개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최종 참여자는 참가 신청자 중 총 50팀 내외로 선정하여 7월 7일 식약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활동기간은 7월 14일부터 9월 29일까지 약 3개월이다.

영리더로 선정된 팀에게는 식약처장의 위촉장이 수여되고, 봉사활동시간 인정, 우수활동팀 시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알림> 공지/공고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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