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노정옥)는 지난 2일과 3일 전북도청 광장에서 어린이 급식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전북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덕진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7 초록이 와글와글!! 그린웨이 환경축제’에 참여해 식품 구성 자전거를 통한 5가지 식품군의 종류와 역할을 배우는 식생활 교육을 실시했다”고 소개했다.

또 센터는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구슬 팔찌 만들기 체험도 병행해 아이들에게 골고루 먹는 식생활과 운동의 중요성을 알렸다.

노정옥 센터장은 “미래 세대인 우리 아이들에 대한 영양관리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기회를 통해 바른 식생활의 중요성과 우리 센터의 역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참여했다”며 “어린이 급식 안전을 확보하기, 관리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덕진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별관(구 방송통신대)으로 이전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교육장인 ‘덕이·진이 건강나눔터’와 ‘어린이 급식소 모델관’을 새롭게 꾸며 어린이 급식 관리를 위한 관리와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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