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식생활교육대전네트워크는 김정현 상임대표(배재대학교 가정교육과_식품영양 전공 교수)를 선출했다고 전했다.

김정현 대표
이번에 선출된 김정현 상임대표는 2011년 창립 때부터 (사)식생활교육대전네트워크 공동대표를 맡으면서 임신·수유부,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식생활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의 식생활교육 활동에 주력한 바 있다.

현재 지역발전위원회 교육인재위원 및 한국교총 영양교육 위원, 대전광역시 식생활교육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미래전략 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관리사업 기획위원이기도 하다.

또한 2010년, 2015년도 한국인영양섭취기준(비타민 D) 제정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2014년부터는 대전광역시 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대전·세종 지역 거점 센터장)으로 학교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영양·식생활교육을 위한 교재 집필 및 프로그램 개발을 하면서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의 올바른 식생활행동 형성과 균형 있는 식습관 개선 활동 등 급식 관리 관련 지원활동에 힘쓰고 있다.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대전광역시에서 지원하는 대전시 식생활교육 지원사업은 △지역단위 민‧관 협력 워크숍 △바른 식생활교육 창의적 체험활동 또는 방과 후 교실 학습지원 △농업·농촌 체험과 연계한 바른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우수 농어촌체험공간 연계 사업) △학교 교사, 영양(교)사 및 학교 조리사 식생활교육 직무연수(식생활교육기관 연계 사업) △텃밭·식생활교육 프로그램 △지자체 식생활교육 담당자 역량강화 △가정 식생활 가이드 프로그램 △“바른 밥상, 밝은 100세” 5가지 실천과제와 연계된 캠페인 체험교육 △학교급식 또는 전통 음식 활성화와 연계된 바른 식생활교육 사업 - 외갓집 장독대 △생애주기별 취약계층 맞춤형 식생활교육 △생애주기별 식생활교육 전문 강사 연수(식생활교육기관 연계 사업) △군인 대상 찾아가는 식생활교육 등 12개 세부과제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혜택을 볼 식생활교육 수혜 연인원은 약14,495일 것으로 추정된다.

(사)식생활교육대전네트워크 김정현 상임대표는 앞으로도 식생활교육의 중요성과 농어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발적인 범국민 운동의 확산을 기대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다양한 분야의 생애주기 식생활교육 전문 강사단을 모집하여,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취약계층 맞춤형 식생활교육을 통해 보다 다가가는 교육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식생활교육대전네트워크는 녹색 식생활의 3대 핵심 가치인 환경, 건강, 배려와 감사의 실천을 통해 건강한 시민, 녹색 식문화를 선도하는 시민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범시민 운동으로, 식생활교육대전네트워크는 2009년 4월 30일 ‘식생활교육지원법’제정을 토대로 2011년 2월 9일 창립하였고, 2011년 8월 5일 대전광역시 식생활교육지원 조례 제정되어 2017년 현재 대전시 식생활교육 2차 기본계획이 수립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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