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맞춤형 유통정보 문자서비스 제공 시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이하 aT)가 수요자별 관심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제철먹거리ㆍ알뜰장보기 등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유통정보 문자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aT는 문자서비스 신청자를 도매가격과 소매가격 두 그룹으로 나누어 농축수산물 가격과 콘텐츠를 선별하여 제공하기로 하였다.

소매가격 신청자는 주 2회(화·금) 가격정보를 포함한 제철먹거리 정보와 다음 주 가격전망을 제공받게 된다.
도매가격 신청자는 주 3회(월ㆍ수ㆍ금) 주요 품목의 가격정보와 더불어 이번 주의 이슈 품목, 품목별(배추ㆍ무ㆍ마늘ㆍ양파ㆍ고추) 수급동향, 다음 주 가격전망 등을 문자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고, 소매가격 신청자는 주 2회(화·금) 가격정보를 포함한 제철먹거리 정보와 다음 주 가격전망을 제공받게 된다.

aT 박연호 유통정보부장은 “개선된 문자서비스는 가격정보 위주로 제공하던 기존 방식을 탈피해 수급상황, 제철먹거리, 알뜰장보기 정보 등으로 확대 제공한다”며, “이로써 정부3.0 국민 중심의 수요자 맞춤형 정보서비스로 한층 더 발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문자서비스의 주요 수요자는 일반 소비자, 생산자, 유통업계 종사자, 대량수요처 등으로 기대되며 유통정보부 담당자(061-931-1089)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현재 aT는 주 1회 농축수산물에 대한 ‘제철농산물’, ‘알뜰장보기’, ‘주간거래동향’을 포함한 자료를 발간 중이며, 조사품목의 도·소매가격과 각종 콘텐츠는 농산물유통정보(www.kam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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