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는 유자와 흑초로 맛을 낸 ‘상큼한 유자흑초 초고추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상큼한 유자흑초 초고추장’은 고흥 유자과즙과 현미로 만든 흑초, 발효식초, 고추장, 마늘 등 양질의 재료들이 잘 어우러져 있는 전통 양념으로 유자의 상큼함과 흑초의 깔끔한 맛이 초고추장과 어우러진 초고추장이라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생선회, 미역 등 해산물의 양념장으로 좋고, 유자의 상큼함이 특유의 비린 맛을 잡아주며300㎖와 500㎖ 두가지 용량으로 출시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고급 재료인 몸에 좋은 흑초와 유자를 사용하고, 라벨 디자인도 고급스럽게 적용했다“며 ”맛과 건강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관심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내 초고추장 시장은 2010년 기준 400억원 규모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며 오뚜기를 비롯해 해찬들, 대상 등이 점유율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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