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 한종갑 대표이사가 27일 ‘2016 대한민국 CEO 대상’을 받았다.

경제전문지 포춘코리아(Fortune Korea)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16 대한민국 CEO 대상’에서 한종갑 대표이사는 최고 품질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한종갑 대표는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영양이 가득한 제품을 좀 더 편리하고 맛있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춘코리아는 한종갑 가 지난 2014년 농심켈로그 대표이사/사장에 취임한 이래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신제품을 다양하게 개발해 소개하면서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하는 등 좋은 성과를 이끌어낸 점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농심켈로그는 한 대표 취임 이래 웰빙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 시리얼 제품 ‘리얼그래놀라’, ‘프링글스 버터카라멜’ 제품 등을 한국에서 단독 출시하는 등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고려한 제품 개발에 힘써왔다.

또한 매일유업과 손잡고 요거트와 켈로그의 그래놀라와 콘푸로스트를 결합한 제품을 선보이는 등 소비자의 편의를 고려한 혁신적인 제품을 소개한 바 있다.

한종갑 대표는 “농심 켈로그는 지난 몇 년간 ‘아침식사와 스낵 시장에서 그리고 여러 사람들을 위한 최상의 선택이 될 수 있는 회사가 될 것이다’라는 비전을 가지고 혁신을 거듭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영양이 가득한 제품을 좀 더 편리하고 맛있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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