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가 과즙탄산음료 ‘오유 프릇 스파클링’을 선보였다.
‘오유 프릇 스파클링’은 사과맛 340ml캔으로 발매된다.

한국야쿠르트 F&B유통마케팅팀 김기현 팀장은 “사과 향이 아닌 진짜 사과과즙 10%를 함유해 상큼하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오유 프릇 스파클링’에는 보존료와 합성색소가 전혀 들어있지 않아 탄산음료의 주 소비층인 청소년들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고 말했다.

과즙탄산음료 시장은 다양한 탄산음료제품군 중 최근 1년 동안 가장 성장세가 높다.
착향탄산음료시장은 같은 기간 역신장 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탄산음료시장에도 ‘세대교체’의 바람이 불고 있다는 업계의 분석이 나오고 있다.

탄산음료시장은 2007년 9000억원대의 시장을 형성한 이후 꾸준히 성장해 오고 있으며 2011년 1조원대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사이다와 레귤러콜라가 시장의 절반을 점유하고 있으며 ‘제로칼로리 사이다’, ‘탄산에너지음료’ 등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들이 다양화된 고객 니즈를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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