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문기 현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이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 승진ㆍ임명됐다.

1963년생인 신임 손 처장(사진)은 경기고와 연세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럿거스대학교대학원에서 식품공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25년여 간 식약청에 근무하면서 식중독예방관리과장, 식품안전국장, 소비자위해국장, 농축수산물안전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승희 전 식약처장은 4·13 총선 출마를 위해 지난 14일 퇴임 후 새누리당 비례대표 11번 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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